[미니다큐] 아름다운 사람들 - 228회 : 랜선 영양사 '양마더'<br /><br />부산 자원봉사센터의 영양사 양경미 씨는 한 달에 한 번, 양마더가 된다.<br /><br />직원들이 모두 음식 맛은 물론이고 입을 모아 칭찬하는 것은 양경미 씨가 착한 음식을 만들기 때문.<br /><br />그녀에게 양마더라는 별명이 붙은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.<br /><br />코로나19 확산으로 함께 요리해서 취약계층에게 기부하는 요리 봉사가 어려워졌다.<br /><br />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양경미 씨가 라이브 방송으로 음식 하는 방법을 알려주면 각자 가정에서 음식을 함께 만들고, 완성된 음식을 기부하는 방식의 비대면 봉사!<br /><br />봉사자들은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양경미 씨와 소통하며 음식을 만든다.<br /><br />특히 이번 방송은 민족 대 명절을 앞두고 전을 부쳐서 나누기로 한 만큼 며느리, 손자, 손녀까지 다 함께 요리에 참여하는 봉사자들도 생겼다고.<br /><br />양경미 씨가 근무 시간도 아닌 주말에 흔쾌히 요리 방송을 진행하고 어르신들과 나누게 된 사연은 무엇일까?<br /><br />그리고 온 가족이 함께 요리하고 나눔하는 생생한 현장! 만나본다.<br /><br />#미니다큐 #아름다운사람들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